전국 축구 꿈나무들! 생태수도 순천에 모여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의 지원을 받아 12월 26일(토)부터 30일(수) 까지 5일간 ‘제1회 순천만국가정원기 전국 초·중·고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12월 26일(토) 초등학생 클럽(축구교실) 40팀의 열띤 경기를 시작으로 28일(월)부터는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28개팀이 예선 리그대회를 시작으로 30일(수) 최종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총 1,05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교육청과 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순천팔마경기장을 비롯해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클럽팀이 참가하게 됨에 따라 이번 대회는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고 분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월) 10시에 진행된 개회식을 통해 신경수 교육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나아가 축구경기를 통해 정(情)과 애(愛)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결승전이 있는 30일(수) 11시 경기(초등학교 클럽, 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는 KBS방송국에서 중계를 할 예정이다.

제공: 순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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