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12월 24일에 연말연시를 맞아 질병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청 특색교육인 ‘아름다운 나눔실천을 통한 기부문화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매년 불우한 학생들을 돕는 활동이다.

올해는 고액의 난치병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6명 학생들(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신경수 교육장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좀도리: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

제공: 순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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