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산하의 지역과 소통하는 인문고전인재양성사업단(이하 인문고전사업단, 단장 이욱)은 지난 8일 중국 남경대학교 문화와 자연유산연구소(南京大学文化与自然遺产硏究所, 소장 하운고)와 학술정보교류 및 학생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정보교류 및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부 사항을 협약했다.

인문고전사업단 이욱 단장은 “5대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남경대 학교 문화와 자연유산연구소와의 협정으로 우리 대학 인문학부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열렸다고 본다”라며 “학생들이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인 시각과 균형 있는 세계관을 갖춘 창조적인 인문고전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협정 의의를 밝혔다.

한편, 남경대와의 MOU 협정이 인문고전사업단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다.

제공: 순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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