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동안 순천시 낙안읍성에 가면 다양한 전통체험 등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낙안읍성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혼례(우귀행렬)와 소달구지 체험, 낙안군악 12마당,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8월15일부터 낙안읍성 주변 경관과 초가, 농촌 들녁의 정겨운 모습을 감상하는 아트바이크(이색자전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낙안 태생 김빈길 장군의 생애를 담은 벽화와 쉼터가 있는 아트바이크 체험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여름휴가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五感滿足)의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8월14일부터 8월 16일까지 낙안읍성을 포함한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출처: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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