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현장 견학, 홈스테이 등 다채로운 활동 참여

순천시와 교류중인 일본 이즈미시에서 중․고등학생 21명이 오는 6일 순천을 방문한다.

이즈미시 청소년의 순천 방문은 6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순천의 대표 관광지 순천만, 순천만정원을 돌아보고 낙안읍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 문화를 경험문화 현장 견학하고, 순천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도 경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가 미래 세대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를 익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지난 2009년 두루미 월동지로서의 업무 협력관계를 시작한 이후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출처: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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