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창업지원단이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에 나섰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중기청의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바 있는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용석)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전남 도내의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자(2014년 1월 1일 이후)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준비 공간 및 각 분야 전문가 Pool을 활용한 멘토링과 함께 실제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비용을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 지원 분야 :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시험 분석·제품 인증 비용, 전시회 참가비, 홈페이지 제작 비용 등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창업넷 홈페이지(www.changupnet.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 창업지원단 (061-750-5432~7) 혹은 창업진흥원(061-750-135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향후 창업아이템 지원 사업과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경진대회, 창업포럼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전남 지역에 창업문화를 확산 시키고 나아가 창업을 통한 고용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사업 신청 과정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겪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4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순천대학교 창업카페에서 창업아이템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순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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