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11월, 일반고 12월 원서 접수
고입 선발고사 대신 내신으로 입학 전형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공고되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고입 선발고사가 폐지되고 내신 만으로 고입 전형을 하므로 지난해와 비교해 고등학교 원서 접수 등이 조금씩 늦어지게 된다.

2016학년도를 기준으로 전라남도 내 고교 중 전기학교 전형으로 전남외국어고와 전남과학고, 광양제철고, 한울고와 한빛고, 영산성지고 등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가 신입생을 선발한다. 후기 학교는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가 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목포가 목상고를 비롯해 11개 학교, 여수가 부영여고를 비롯해 7개 학교, 순천은 순천고를 비롯해 10개 학교가 있다.

전형 일정은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31일(화) 2016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8월 14일(특성화고)과 8월 31일(평준화고)에 각각 신입생 전형요강을 공고한다. 그리고 11월 20일(특성화고)과 12월 29일(평준화고)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2월 3일(특성화고)과 2016년 1월 4일(평준화고)에 각각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남의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경우 올해부터 고입 선발고사 대신 내신 만으로 선발하기 위해 때문에 지난해와 비교해 고입 전형이 조금씩 늦어지게 되었다. 지난해는 12월 19일 고입 선발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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