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로사랑하는교회(위임목사 문재화)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문재화 목사는“순천시에 거주하는 소중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살리고 헌신하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서로사랑하는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서로사랑하는교회는 왕조1동을 통해 2022년 1400만원, 2023년에 24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캄보디아 아동 사역 등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에도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서로사랑하는교회(우측 위임목사 문재화)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서로사랑하는교회(우측 위임목사 문재화)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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