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리더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에게 학교나 가정을 대신하여 각종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소년이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구상해 보고,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미리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영화영상 진로교육’ ,‘Dream Note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영화영상 진로교육(2023년 3월~4월)’프로그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상물들을 통해 꿈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과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였으며, ‘Dream Note 만들기(2024년 1월~2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작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직업,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생겼다.”,“선생님이 나의 꿈을 응원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 진지하게 나의 꿈을 계획하고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활동에 만족감을 보였다.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김정빈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미래 역량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에 정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리더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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