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발장에 신성식 예비후보 선거운동원, 부정선거 정황 적시
- 퇴직공무원, 통장 등 불법 선거운동 동원 논란

순천광양곡성구례() 특정 캠프에서 벌어진 공직선거법위반 등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하여, 손훈모소병철 예비후보는  전라남도경찰청에 합동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전남도경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금지된 현직 통장의 부정선거운동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순천시의 보조금을 받는 특정 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신성식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원이 직무상 행위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부정선거운동을 저지른 정황도 고발장에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들어 소병철 후보는 민주당의 관권 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윤석열을 고발하면서, 무소속 지자체장들의 선거 개입을 경고했다, 또 지난 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는 순천시 간부공무원들이 소병철의원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공공연하게 퍼트리는 등 선거에 개입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함께 고발장을 접수한 손훈모 선거캠프 관계자는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인데, 선거가 탈법과 불법의 온상이 되는 것은 순천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식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허위사실 유포등 선거방해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온 J씨를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신 예비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는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고 민의가 왜곡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법적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특정 캠프에서 벌어진 「공직선거법」 위반 등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하여, 손훈모‧소병철 예비후보는 전라남도경찰청에 합동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특정 캠프에서 벌어진 「공직선거법」 위반 등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하여, 손훈모‧소병철 예비후보는 전라남도경찰청에 합동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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