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예비후보는 최근에 일어난 전세사기와 관련해 ”오로지 피해결정문에 의해 피해자로 분류 관리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 ”전세사기를 친 임대사업자들이 보유한 모든 물건에 대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피해를 당한 청년들은 대부분 근심과 걱정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모든 관계 기관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순천시가 긴급자금을 편성해 신속하게 이들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임대사업자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각급 은행들이 대출금에 대한 무이자 적용 및 대출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1백억원대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순천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가장 발빠른 대책 강구에 나서고 있다.
강성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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