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현금영수증을 부적정하게 발급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순천경찰서 수사과는 순천시의 부적정한 현금영수증 발급에 대한 고발이 최근 접수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같은 혐의 사실은 이미 지난 2020년 전라남도의 순천시에 대한 정기종합감사에서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해 말 전라남도로부터 당시의 순천시에 대한 현금영수증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비위 여부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영수증 발급액 규모와 관련 부서등에 대해서는 경찰과 전남도 모두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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