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비가 봄비였나 보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봄비를 머금은 순천 매곡동 일대는 벌써부터 탐매 향기가 그윽하다. 예년에 비해 20여일이나 앞당겨 꽃망울을 터트린 홍매는 탐매마을 매곡동에 희망 가득한 봄소식과 함께 봄을 그리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순천 매곡동 2015. 1. 27 김학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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