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새우등 어개류는 전월보다 하락

소비자물가지수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10월말 현재 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1로 전년 동월대비 3.8%,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중 신선과실류 물가지수가 146.12로 전월대비 3.8%, 전년 동월대비 31.9% 올라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사과의 경우 전월 대비 15.4%, 전년 동월대비 83.8%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위, 배도 전월대비 각각 14.6%, 7.2% 뛰었다.

양주와 홍삼도 전월보다 큰 폭으로 올라 눈에 띄었다. 양주는 11.2%, 홍삼 11.1% 상승곡선을 그었다.

반면 채소류는 떨어졌다. 시금치가 전월대비 21.6% 하락했고 무 14.1%, 호박 14.2% 하락율을 보였다.

신선어개류도 물가지수 110.20으로 전월대비 1.0% 내려앉았다. 이 가운데 굴은 전월대비 7.8%, 새우 4.1%, 고등어 2.0% 각각 떨어졌다.

순천웃장내 상가 모습.
순천웃장내 상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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