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아파트 매매시세가 지난 2020년 10월이후 약 3년동안 변함이 없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일 현재 순천지역 아파트 시세는 ㎡당 3백75만원으로 지난 2020년 10월 시세 3백72만원과 보합세를 이루고 있다. 전세 역시 2020년 ㎡당 2백47만원에서 9일 현재 ㎡당 2백51만원으로 변화가 거의 없다.

연향동 세영 더 조은아파트의 경우 최근 113.58㎡의 매물가격이 2억5천만원에서 2억9천만원대를 이루고 있다. 148.2㎡는 2억7천5백원에서 3억1천만원대다.

왕지동 롯데캐슬은 114.45㎡ 시세가 3억6천만원에서 4억원대를 형성하고 155.9㎡는 5억3천만원에서 6억5천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해룡면 중흥S클래스 1단지는 79.43㎡ 시세가 2억2천만원대로 나타나고 있다. 6단지 메가타운은 99.53㎡가 3억8천만원에서 4억3천만원대, 140.3㎡는 5억6천만원에서 6억원대의 시세를 보인다.

해룡면 중흥 에코시티 8단지는 109.91㎡가 4억6천만원에서 5억1천만원대를 이루고 있다.

순천 아파트 거래량은 5월 26일 기준 2백93건으로 지난달보다 7.6%가 감소했다. 평균 실거래가는 3.3㎡당 7백5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세 거래량도 2백56건으로 전달 대비 3%가 줄었다.

순천지역 아파트 ㎡당 시세는 광양, 여수등 주변지역보다는 비교적 높았다. 여수가 2백47만원, 무안 1백99만원, 광양 1백59만원, 목포 1백43만원, 나주 1백35만원 순이었다.

순천시 아파트 밀집지역. 자료사진. ⓒ순천광장신문
순천시 아파트 밀집지역. 자료사진. ⓒ순천광장신문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