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본지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업무제휴로 장애인기자단이 작성한 인터뷰 기사를 여과없이 싣는다.

인터뷰 참여자 : 이경준

기자 : 이재기

촬영 : 성우석, 정경환

기록 : 황인학, 허석찬

장애인 기자단이 아름다운 가게를 찾았습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재사용 나눔 가게로 생활 속에서 자원의 재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탄생한 공간입니다. 장애인기자단은 이 곳에서 일하고 있는 참여자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기자 :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이경준 참여자 :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활동을 꾸준히 훈련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국장 애인부모연대순천시지회 기관의 소개로 아름다운가게에서 일을 배우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 어떤 일을 하나요?

이경준 참여자 : 옷을 옷걸이에 걸고 잡화를 정리하며 가격표를 붙여 주는 등 많은 분들이 기증해주신 소중 한 물품들이 매장에 진열될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리를 하고 있습 니다.

기자 : 아름다운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이경준 참여자 :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일자리를 가지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열심히 일하 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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