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양우내안애 아파트 빗물 유입 예방 복구작업

삼산동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폭우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양우내안애 뒷길 물막이 작업을 실시했다
삼산동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폭우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양우내안애 뒷길 물막이 작업을 실시했다

폭우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들이 나섰다.

3주간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곡동 양우내안애 아파트 인근 산에서 빗물이 흘러 내려와 아파트 내 토사 및 빗물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18일 삼산동주민자치회(회장 조범서) 위원들과 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준화) 직원 등 20여명이 물막이 작업을 진행했다.

모래주머니를 쌓아 산 비탈부터 배수구까지 물길을 만들고 산에서 빗물에 쓸려 흘러 내리는 토사를 정리하는 복구 작업은 양우내안애 아파트 뒷길, 시영아파트 약수터, 가곡동 풋살경기장 맞은편에 이루어졌다.

문경숙 주민자치회 사무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나가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구작업 참여자들은 양우내안애 아파트와 가곡시영아파트 약수터, 가곡동 풋살장 맞은편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복구작업 참여자들은 양우내안애 아파트와 가곡시영아파트 약수터, 가곡동 풋살장 맞은편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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