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 수가 5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1일 개장 이후 2개월 20일 만에 이루어진 실적이다. 방문객 5백만 명은 조직위가 내세운 목표 8백만 명의 60%에 달한다.
조직위 홍보기획팀 우정현 주무관은 “오는 금요일 쯤에 방문객이 5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5백만 달성 기념으로 개장일부터 진행한 현대아반떼(모던) 경품 이벤트를 7월 1일에 추첨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9시 현재 기준 총 관람객 수는 4백95만 8천 명으로 집계됐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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