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발의한 다함께 돌봄센터가 민간위탁 형식으로 오는 10월경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센터는 민간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사회복지 전문지식, 현장경험등을 기반으로 해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천시의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의안을 원안가결시켰다. 이에따라 순천 신매곡서한이다음2단지 아파트내에 전용면적 98.3㎡의 초등학생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이 센터에서는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상시 또는 일시 보호하고 놀이와 학습지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비는 약 1억여원이 소요되고 국비, 도비, 시비로 구성된다. 위탁기간은 5년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다음달까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등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강성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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