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양파 가격도 큰 폭 상승

3월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110.94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전기료와 도시가스 경우 29.5%, 34.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당근의 경우 56%로 뛰었고 오이, 양파도 각각 46.8, 47.2% 올라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풋고추, 호박, 파프리카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국민생선 고등어도 22.2%나 올랐다.

반면 국산쇠고기 와 수입쇠고기, 쌀, 배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물가지수중 식품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올랐다.
3월 물가지수중 식품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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