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BF)' 획득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분원장 김도진)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인증’을 받았다. 교육원이 누가 이용해도 불편하지 않은 환경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BF인증은 사업계획 또는 설계도면으로 예비인증을 받은 다음 준공 이후 본인증을 받는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일반등급으로 나뉜다. 교육원은 2019년에 예비인증을 받았다. 이후 시설을 보완하여 지난 2월 28일 본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스마트 도서관 출입구 단차를 없앴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스마트 도서관 출입구 단차를 없앴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기둥(장애물) 주변을 색상이 명확하고 재질이 다르도록 조치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기둥(장애물) 주변을 색상이 명확하고 재질이 다르도록 조치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 홀 무대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정형 리프트를 설치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 홀 무대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정형 리프트를 설치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사면 조경 구간에 난간을 설치하여 추락사고를 방지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사면 조경 구간에 난간을 설치하여 추락사고를 방지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냉온수 수전에 점자표시를 부착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냉온수 수전에 점자표시를 부착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자동문 버튼을 문이 아니라 고정된 벽에 설치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자동문 버튼을 문이 아니라 고정된 벽에 설치했다. (제공=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BF인증제도는 어떤 지역, 교통수단, 건축물 등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를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접근·이용·이동할 수 있도록 계획·설계부터 시공과 사후 관리 여부까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는 2007년부터, 2015년부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신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중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경우 인증이 의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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