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이스 활성화 포럼
지난해 마이스 활성화 포럼 전경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전남 방문 관광객 증대를 위해 도내에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 기관들에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에서 2일이상 회의, 학술대회, 세미나등 마이스 행사를 연 학회, 협회, 기업, 기관등이다. 3개국 이상 외국인이 50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행사의 경우 지난해 2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도는 6일 전남 방문의 해 시즌2를 맞아 마이스행사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확대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호남권 마이스 연계지원 인센티브도 신규 도입된다. 전남, 광주, 전북 등지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후, 타 시도에서 1박이상 관광으로 이어질 경우 숙박지 시도에서 별도로 최대 5백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행사 규모에 따라 정액으로만 지급했던 지난해와 달리 지출액을 함께 반영해 배분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높아질 전망이다.

마이스는 1990년대 후반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가가 컨벤션사업을 계기로 경제도약의 전기를 맞이하면서 등장한 용어다. 마이스산업은 대규로 조직된 집단이 특정한 목적을 띠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관광할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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