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일까요? 순천 시내 어느 곳의 아침입니다. 정확히 맞추시는 분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문자 주세요. 231호 정답자에게는 ‘한방 숙취해독환’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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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호 여기어디 정답 : 죽도봉 팔각정 아래 테크 중간 휴식처.
죽도봉(竹島峰)은 ‘대죽, 섬도’인데, 전죽(箭竹=화살대) 밭이었고 생김새가 섬과 같다고 하여 그리 이름 지어졌다. 예전보다 지금은 주택단지로 둘러싸여 정말 ‘섬’이 되었다. 순천시민들은 일상의 먼지를 털어내고 싶을 때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죽도’로 간다. ‘대나무 섬’은 사시사철 자신의 푸르름으로 시민의 시퍼런 마음을 감싸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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