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퀴즈왕 순천 예선대회서 모든 문제 맞춰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역사퀴즈왕 선발대회 순천 예선대회에서 영예의 골든벨이 울려져 눈길을 끌었다. 순천삼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위다준 학생(3학년)이 45문제를 모두 맞춘 것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우리 청소년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함은 물론 주변국의 역사 침탈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역사퀴즈대회를 개최한다.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지역별 예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지난 10월 30일(목) 오후 1시부터 순천왕운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역사퀴즈왕 선발대회 순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순천에 소재한 21개 중학교 학생 대표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선발대회 순천지역 예선대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순천 예선대회에서는 순천삼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위다준 학생이 45개의 문제를 모두 맞혀, 영예의 골든 벨을 울렸다. 

한편 이날 순천 예선대회를 통과한 15명의 학생은 올 12월 중에 개최 예정인 전라남도교육청주관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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