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지난 25일 알뜰도서교환전 개최

읽고 나서 활용하지 않고 있는 책을 새 책으로 바꿔주는 행사가 열렸다. 새마을문고 순천시지부(회장 최낙원)가 지난 10월 25일(토) 버드네공원에서 개최한 알뜰도서 교환전이다.

새마을문고는 읽고 난 책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하고 있다.

▲ 지난 25일(토) 순천 버드네공원에서 열린 새마을문고 순천시지부 주최의 알뜰도서 교환전의 모습

올해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순천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봉사자로 나선 가운데, 새 책 500여 권과 2010년 이후에 출간된 헌 책 2500권을 마련하여 도서 교환전을 가졌다. 버드네장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도서 교환활동을 하였는데, 새마을문고 측에서 준비해 온 책의 50% 수준인 1500여 권의 책이 교환되었다.

새마을문고 순천시지부에서는 매년 알뜰도서 교환전 외에도 시민 독서경진대회와 주부독서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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