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전재수(11) 열사는 5월 24일 광주~화순 간 도로에서 계엄군의 총탄에 숨졌다. 그동안 사진을 찾지 못해 묘비 옆에는 영정사진 대신 무궁화 사진이 있었다. 그런데 올해 유가족이 열사 아버지 유품을 정리하다가 가족사진을 찾게 되면서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묘비 사진 제막식을 하면서 얼굴을 찾게 됐다. (제공=5·18민주유공자유족회)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