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해설사들 이야기 담은 책 발간

순천만국가정원해설사들이 ‘이야기가 있는 정원길’이란 책자를 두 번째로 펴냈다. 1부와 2부로 나눠서 정원해설사로 일하면서 관람객들과의 에피소드와 활동 소감들을 실었다.

지난 2017년에 첫 번째로 펴낸 '이야기가 있는 정원길'은 정원에 대한 해설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정원해설사들이 현장에서 해설하면서 일어났던 일상들을 담았다.

순천만국가정원해설사회 박현숙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였지만 그동안의 보고 듣고 느낀 소중한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겨서 더욱 소중하다”고 밝혔다. 발간된 책은 정원 박물관이 생기면 소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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