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4분기 243만 명 찾아

올해 들어 전라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라남도가 올해 1/4분기 동안 주요 관광지의 입장객 통계와 관광호텔 투숙률, 계절별 특화 관광상품 판매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 광주 근교권(담양)의 1분기 관광상품 모니터링을 한 결과 모두 243만 2529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6만 1885명과 비교할 때 12.5%가 늘어난 것이다.

전남을 찾은 관광객 중 목포역과 순천역, 여수역을 이용한 철도 관광 상품은 모두 16종이 판매돼 2만 482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주요 관광지 주변의 관광숙박시설의 투숙률은 평균 63%로 지난해보다 0.8% 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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