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시장 기자회견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로 순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1차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순천시가 비상 기자회견을 가졌다.

순천시에 따르면 28일인 오늘 오후 6시30경, 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진결과를 통해 확진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14일과 15일 대구를 방문한 뒤 21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27일 기침이 동반되어 인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고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종 확진판정을 받게 되면 전라남도 도지사가 7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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