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유기농 생태마을을 무대로 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7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개인이나 단체(4인 이내)로, 생태마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고 매력이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유기농 생태마을 소개, 주변 숨은 관광지 발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과정, 도시민 대상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형식에는
여수시는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도전 창업 지원’은 예비 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초기창업 시 겪는 매출부진, 자금고갈 등의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자생력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 창업자 맞춤형 지원금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별로 경영․브랜딩․마케팅 역량강화와 회계․세무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29일 기준 여수시에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단프로그램은 우울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과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6개 소집단으로 나눠 운영된다. ‘몸튼튼 마음튼튼’이라는 주제로 실버인지놀이 6회와 ‘긍정up 행복up 토탈공예’ 프로그램 6회가 진행된다.시는 해마다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집단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거주지, 성향, 연령 등을 고려해 집단을 나누고 송영서비스를 진행한다. ‘몸튼튼 마음튼튼’ 실
전라남도는 올해 농업정책보험료 지원 사업비로 1천946억 원(보조 1천723억·자담 223억)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24억 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이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대상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이다. 상품별 보험료 지원율은 80%에서 최대 100%다.농작물재해보험은 벼 등 73개 품목, 14만 9천ha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비는 1천660억 원 규모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참가자를 4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편제의 거장 송만갑 국창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전통 국악의 발전과 국악 인재들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경연대회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다. 이번 전국 국악대전 참가자격은 국악의 맥을 잇고 있는 국악 전공자·비전공자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연부문은 명인부(일반), 고등부, 초·중등부, 신인부, 단체부로 구성되어 있다. 개
순천시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야간 여권 발급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 발급은 주간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야간 시간을 이용한 시민들은 “낮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워 여권을 만들 수가 없었는데 저녁에 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직장인, 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한 달여 동안 116명이 이용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여권 발급이 가능해 순천 시민뿐만 아니라 광양
순천시는 오는 16일(화)까지 ‘우리가게 김치자랑! 순천미식대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4 순천미식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순천의 다양한 맛집이 가지고 있는 음식자원을 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규모는 10팀으로 순천시에서 식당을 영업 중인 운영자가 대상이며 선착순에 의해 참가자가 확정된다. 수상자는 4월 21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2024 순천미식주간」행사장 내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결정된다. 참가 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
순천시)는 시티투어 기획투어로 시골마을에서 즐기는 1박 2일 ‘촌캉스’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촌캉스’투어는 4월 6일부터 4월 21일, 5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토~일 총 5회 운영된다.이번 ‘촌캉스’코스의 개랭이 마을은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마을로 숙박, 체험, 음식 등 모든 자원을 갖춘 순천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순천시의 대표 특산품인 고들빼기와 홍갓이 대표 관광자원이다.개랭이 마을의 고들빼기를 활용한 고들빼기 김치 담그기, 고들빼기 자연밥상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황토방·편백방 등에서 자며‘찐’시골에서만 느
광양시가 4일 제10기 기초 영농기술 교육 귀농·귀촌반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소개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인구교육에는 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광양시 생애주기별 181가지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시정 소개와 함께 광양시 공식SNS 채널, 보조금24, 정부24 등 유익한 채널을 소개했다.이봉례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
광양시는 지붕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총 8억4,800만원을 투입해 ▲주택 140동 ▲지붕개량 20동 ▲주택외(축사·창고) 35동 등 총 195동에 대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주택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주택 지붕 개량비는 우선 지원 가구와 일반 가구를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전액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언어 및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아동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은 2021년 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센터 내 아동발달지원실로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특수교사 자격을 소지한 상담가가 영·유아 발달검사(K-CDI), 부모양육스트레스 검사(K-PSD) 등의 검사 도구를 활용해 상태를 진단하고 적합한 양육 방법을 지도해준다.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아동발달 상담’을 신규로 시행해 상담사가 직접 보육기관을 방문하여 원장과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 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
전라남도는 2021년 4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1천167명에게 만기적립금 83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받게끔 하는 청년 지원 정책 중 하나다.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산을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혜택을 받은 청년은 2021년 가입자다.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성실히 적립한 금액 360만 원에 도와 시군의 적립금 360만 원을 더해 저축액의 두 배인 720
순천시가 연향들 일원을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로 확정 고시한 이후, 주변 지역주민뿐 아니라 22대 총선 후보자, 허석 전 순천시장과 시민사회에서 고시 결정에 대해 비판과 절차상 문제를 들고 나섰다.허석 전 순천시장이 소각장 결정고시 발표 이후, 일부 절차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허석 전 순천시장은 “전임시장으로서 나서는 것이 적절치 않아 침묵했으나 입지 확정 보도를 접하고 나서게 됐다”며 민선 7기 때 결정된 후보지가 백지화된 과정, 연향들 소각장 운영방식 및 주민 의견 수렴에 대해 노관규 시장에게 공개질의를 했다. 허석 전 시장은
사전 투표 열기가 뜨겁다.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 순천 사전 투표율은 16.63%(오후 4시 현재)이다.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 오후 4시(13.50%)와 비교했을때 3% 가량 높은 수치다.
(재)순천문화재단는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기획공연 , 넷째주 토요일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 오후 2시부터 남문터광장에서 진행된다.4월 13일에는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 진행되며,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의 순천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앙상블 아토팀의 클래식, 재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7일에는 슬기로운 광장생활 ‘우리동네
창간 11주년을 맞아 조합원을 모십니다.신명섭 가수 초청공연도 함께 합니다.일시 : 2024. 4.9.(화) 18:30장소 : 순천만다락원회비 : 2만원
4일 무소속 신성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를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건으로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 후보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은 어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진보당 이성수 후보와 토론 과정에서 제기됐다.이 후보는 김 후보에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오천동 원룸 보증금과 사용하는 차량에 대해 물었다. 김 후보는 “도울려고 서울에서 오신 분이 구하신 것이며, 도와준 분들의 차량 기름값은 내가 낸다.”라 답했다. 이 후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검사장 출신인 신 후보에게 법적으로 어떤 문제
“1표만 더 모아주십시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순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대표는 “울산과 부산에서 진보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순천에 이성수 후보가 당선되면 한국정치와 진보당의 새로운 정치 서막이 열린다. 최초 농민수당을 만들고 전국의 학교 무상급식을 이뤄낸 이성수후보는 인물론에서도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진보당은 울산과 부산에 이어 순천을 전략지역구로 지정했다. 전남 10석 중에 진보당이 순천에서 1석을 얻게 되면, 비례대표 3석에 울산과 부산 지역구 출마자 등 최소 6석 이상의
“억울하제. 지난번도 그랬는데. 요번에도 이러니” 해룡면 신대지구에서 만난 60대(남) 초반 자영업자의 말이다. “소각장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사람을 뽑을라고 정해 났는디, 그 사람을 찍을 수가 없다네 .뭔 일이랴” 해룡면 본 면에 거주하는 70대(여) 어르신의 말이다.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해룡면은 순천에서 홀로 떨어져 나와 광양·곡성·구례 지역구에 포함되어 있다.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전체 인구는 259,000여명으로, 해룡면 인구가 전체의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후보들은 해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