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장신문

공동화에 시달리고 있는 원도심이 다시 재생되고 싶다면 1세기전 일제가 도시조성을 위해 만행을 저질렀던 저수지를 복원해 호수공원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여 시민들의 쉼터이자 관광자원으로 만들며 호수공원을 통해 기후조건도 개선시킬 필요가 있을것이다.

분지지형에서 도시조성이 되어 있어서인지 여름에는 광주,대구처럼 엄청 더운 현실을 생각한다면 순천도 예외는 아니며 또한 원도심을 재개발하는데 있어서 건물들로만 가득찰수 없는 만큼 공원을 만들어야 하지만 단순 녹색공간만이 아닌 수변공간까지 있는 호수공원으로 만들어지면 아름다운 원도심으로 만들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저수지라는 자연을 파괴해가며 도시확장을 한 댓가는 실로 큰만큼 일제가 부읍성을 철거하는 것도 모자라 저수지를 메꾸는 것은 한반도 자연을 파괴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니겠는지?

원도심으로서는 언젠가 뉴타운이나 재개발이 필요하지만 친자연적인 개발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있어 일제에 의해 없어져 버린 그때의 아름다웠던 저수지를 복원해 호수공원으로 만들어 질수 있다면 더 바랄것 없을것으로 생각될것으로 본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순천시모두가 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순천부읍성 복원에 더불에 없어진지 오래된 저수지를 복원해 호수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줘야 한다.

정원박람회 호수공원을 생각하며 원도심에도 획기적인 공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또한 잃어버린 것들을 조속히 복원해 일제에 의해 아플대로 아파버린 순천의 역사와 도시를 치유할 필요가 있겠다.

2013-05-12 09:06:07 211.176.25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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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일제에 의해 없어져버린 저수지들을 조속히 호수공원으로 복원을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