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보도자료 - 아동청소년과]

 

순천시(시장 허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일 실시된 제2회 검정고시 고사장(순천승평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기원을 위해 거리상담소를 운영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며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 과목별 그룹강의, 실전모의고사, 순천대 교육봉사 대학생 연계 1:1 학습지원등 합격을 위해 적극인 지원을 했다.

 

센터에서는 평소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학업, 자립, 자기계발, 문화·예술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간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자립을 위해 매년 ‘스마트교실’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치뤄진 제1차 검정고시에서는 40명이 응시한 결과 초졸1명, 중졸5명, 고졸 33명등 총 39명이 합격했다”며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학교밖 청소년들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749-4235~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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