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도 태극기, 무궁화 그리기 체험 1000여명 참여

[순천시청 보도자료 - 덕연동]

▲ 덕연동

지난 4일 순천시 연향동 천주공원에서 관내 1000여명의 어린이들과 지역민들의 참여로 ‘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가 열렸다.

 

‘연향골 개구쟁이 워터파크’는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 통장,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녀회 등 약 100명의 직능단체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태극기, 무궁화 그리기 체험을 통한 애국심 함양을 위해 역사의식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바르게살기덕연동위원회 박형근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핵 위협을 비롯, 일본의 경제 침략 등 상황에서 애국심 함양이 필요하다 생각해 물놀이를 나온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궁화 그리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덕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작년 대한민국 1호 엉뚱발뚱 기적의 놀이터에 무궁화동산을 조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궁화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애국심 함양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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