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 및 홍보안내판 제작·설치

[순천시청 보도자료 - 삼산동]

▲ 삼산동 쓰레기불법투기 근절홍보

순천시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범서)는 순천대학로와 원룸주변 등 쓰레기 상습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내 쓰레기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자치위원회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알리는‘우리 아이가 보고 있어요! 쓰레기 불법투기 안돼요 안돼!’ 홍보안내판 50매와 쓰레기 배출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강조한 ‘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절대 하지 않는 시민입니다’차량용 스티커 1000매를 제작해 배부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9일(월) 삼산동 주민자치위원 11명은 순천대학로, 용당동, 가곡동 일대 12개소에 무단투기 금지 홍보안내판 12매를 부착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조범서 삼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쓰레기 무단투기 심리를 억제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려 관내 쓰레기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삼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도 통장들과 함께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을 부착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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