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형 마을복지 계획 수립 위해 지역리더 교육

[순천시청 보도자료 - 여성가족과]

▲ 우리동네 복지아카데미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3일(화) 복잡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은 지역주민들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력 강화를 위해 ‘우리동네네 복지아카데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YMCA 2층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담당 공무원들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참석한 전남복지재단 이영훈 차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민관협력’을 주제로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과 함께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전달했으며, 순천 YMCA 김석 사무총장은 마을만들기등 다양한 경험의 지역 전문가답게 ‘마을복지계획과 지역특화사업’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문제 해결은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민관 협력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서는 마을복지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31일(수) 광주광역시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있고, 읍면동 복지특화사업 공모를 실시해 ‘모두가 행복한 순천, 더 따뜻한 복지도시 순천’을 만들어갈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