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 135명 대상, 월1회 총5회 10시간 역량강화 워크숍

[순천시청 보도자료 - 사회복지과]

▲ 사회복지공무원역량강화 워크숍

순천시(시장 허석)는 ‘선․후배가 가르치고 배우는 따뜻한 어울림!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베이비붐세대 퇴직으로 교체되는 선배공무원과 후배 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직무역량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사회복지공무원 135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1회 총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선배공무원들과 시 업무담당자가 강사가 되어, ‘14개 사회복지 관련법’과 ‘사회복지통합전산망 행복e음’ 등 필수교육과 노하우 전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월 19일 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1회 워크숍에서는 조은신 업무담당자의 ‘자활근로 및 자산형성지원 사업’안내와 고연주 자활센터장의 ‘자활센터 현황 및 자활근로사업단’안내 후 자활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8월, 2회 워크숍에서는 ‘장애연금과 장애수당 신청 및 조사․관리’와 사회복지 통합전산망인 ‘행복e음 시스템 교육’ 그리고 복지대상사별 상담기법과 현장체험 사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9월 3회 워크숍에서는 최근 3년 이내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마인드 맵’과 ‘기획서 작성과 홍보’, ‘사회복지공무원의 마인드와 자세’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10월, 4회 워크숍에서는 ‘한부모와 차상위 신청 및 조사․관리’를 시작으로 ‘행복e음 시스템 교육’과 ‘사례중심의 기획서 작성과 역량강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11월, 5회 워크숍에서는 ‘국민기초․기초연금 신청 및 조사․관리’를 시작으로 ‘행복e음 시스템 교육’과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사례로 한 ‘본질에 충실한 행사 기획과 실행’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 사회복지공무원역량강화 워크숍2

 

더불어 시는 사회복지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서를 받아 ‘2020년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계획’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과 김미자 과장은 “이번 교육은 선․후배가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계기로 소통과 화합이 되고, 읍․면․동 복지업무 추진 시 표준화된 매뉴얼 제시로 업무 능률향상 및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은 총 161명으로, 남성은 18.7%이며 여성은 8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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