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보도자료 - 매곡동행정복지센터]

순천시 매곡동은 지난 22일(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곡동 나눔행사는 2019 따순마을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해 지난 4월부터 매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세대에게 매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해 오고 있다. 가정 청소 및 어르신 안부살피기를 추진해 나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달에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을 위한 특별행사로 중복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심신의 원기를 회복 할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이정우 매곡동장은, “직능단체회원들의 마음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정으로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발생시 신속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