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자활센터와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댔다

[순천시청 보도자료 - 사회복지과]

▲ 순천시 자활업무 활성화 연찬

순천시는 지난 19일(금)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지역자활센터(고연주 센터장)와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자가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가입자를 늘리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이 이어졌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수급자들이 금융자산을 마련함으로써 탈수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등 네가지 유형이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 수급가구가 3년간 월 10만원(5만원)을 저축하고 가구여건에 따라 최대 약 2556만원(최저 1332만원)의 목돈을 찾을 수 있으며,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가구가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 매칭지원으로 최대 720만원의 목돈을 찾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로 3년간 월 10만원(5만원)을 저축하고 지원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1620만원(최저 1260만원)의 목돈을 찾을 수 있으며,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가구 근로참여 청년(15세~39세)으로 본인 소득에 비례하여 최대 2145만원의 목돈을 찾을 수 있다.

 

순천시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제도를 적극 활용해 많은 수급자가 탈수급되어 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 사회복지과 (749-62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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