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公(시공)을 초월해 순천의 미래를 상상하다

[순천시청 7월 19일 보도자료 - 기획예산실]

 

순천시(시장 허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함께 시책 개발을 위한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시공초월(시민, 공무원 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은 2016년부터 공무원 연구모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무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시정에 반영 가능한 정책 제안 및 개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 올해 모임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시민 참여자 공개 모집을 통해 118명(시민 64명, 공무원 5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목) 개최된 첫 워크숍은 아이스 브레이킹, 연구모임 운영계획 안내, 특강, 연구팀 구성 및 활동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익산 희망연대 이진홍 사무국장 주재 하에 민·관 협력 정책 발굴의 다양한 사례와 과정에 대한 설명 및 순천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지역대학과 협력한 정책자문단의 전문성, 공무원들의 실행력이 가미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민선 7기의 시정목표인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처럼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가 순천을 이끌어갈 미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시각의 제안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은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7월~11월 연구 모임 활동을 거쳐 11월 최종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선정된 우수한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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