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건수 50%이상이 무상 택배발송 서비스 이용

[순천시청 7월 16일 보도자료 - 토지정보과]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부방식에 무상 택배발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건물 신축 또는 소유자·임차인 등의 귀책사유로 인해 훼손되거나 분실할 경우는 새 건물번호판을 받기 위해 2회 이상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택배발송 서비스는 원거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건물번호판 무상 택배서비스는 건물번호판 교부신청 시 1회만 시청을 방문하고 번호판 수령은 택배로 받을 수 있어 일상생활에 바쁜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건물번호판 무상 택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각 가정이나 직장의 도로명주소 번호판을 잘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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