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

[순천시청 보도자료 - 사회복지과]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마중물보장협의체(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순천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서당(역량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복지서당은 파란리본 셀프힐링연구소의 이병준 대표를 초빙해 ‘감정 상하게 하는 사람도 정감있게 대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모든 것의 기본은 인간관계에 있기에 스스로 행복을 느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win-win의 관계를 익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순천시는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자원 적극 발굴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주민들로 구성된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3월에 실시한 마인드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6월(대화기법), 9월(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11월(미정) 총 3회에 걸쳐 복지서당이 추진될 예정이다.

 

순천시 사회복지과 김미자 과장은 “복지서당을 통해 협의체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원들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소통전문가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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