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남해안 8개 시‧군 관계자 통합관광 활성화 논의

[순천시청보도자료 - 관광과]

▲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회의 1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지난 5월 31일 국토교통부와 남해안권 8개 시‧군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는 남해안 8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남해, 통영, 하동, 거제)을 통합해 관광브랜드화 시키는 사업이다. 남해안 지역의 매력과 강점을 부각시켜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명소로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추진 중이다.

 

회의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남해안 종합관광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 실행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홈페이지 유지관리 방안, 브랜드네임과 디자인 활용방안 등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관계기관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회의 2

 

남해안은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서 풍부한 관광자원과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관광목적지로서의 이미지와 인지도가 낮았다. 이 점을 보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12월 통합관광브랜드인 ‘남파랑’을 개발했다. 올해 연초부터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SNS 등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시기에 남해안권 통합 관광상품인 ‘남파랑’이 개발되어 다행이다”며 “남해안 통합 관광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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