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보도자료 - 안전총괄과]

▲ 비상식량 시식체험 1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30일 순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비상식량 시식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식량 시식체험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사용하는 비상식량 시식 체험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국가안보 중요성을 고취하고자 하는 체험이다.

▲ 비상식량 시식체험

 

비상식량으로는 전투용 발열 도시락과 주먹밥 및 건빵이 제공됐는데, 이를 직접 체험한 참가자들은 “평소와 다른 간소한 음식 섭취로 비상사태 상황의 긴장감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 이 날 체험은 건빵 포장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스티커를 부착했고, 전시 비상식량을 시식하는 것이 평시에 급식하는 것과는 달라 비상사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체험이 되었다는 평이다.

 

한편 순천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테러, 재난 등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진행된 ‘2019 을지태극연습’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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