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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재심대책위, ‘재심의견서’ 전국적으로 취합 중6월 24일(월) 오후 2시에 열릴 재심재판부에 제출키로
최성문 편집위원  |  72109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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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호] 승인 2019.06.03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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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문 편집위원

   
▲ 재심의견서에 서명 중인 한 시민

여순사건재심대책위원회(이하 재심대책위)는 오는 6월 24일(월) 오후 2시 광주지법 순천지원 316호에서 열릴 여순사건 재심 재판부(재판장 김정아 부장판사)에 제출할 의견서를 각계각층으로부터 취합하고 있다. 

 

여순사건 재심재판의 쟁점은 1948년 여순사건 사건 직후 군경에 의한 체포, 구금의 불법성과 사형을 집행한 군사재판의 존재여부를 가리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재심대책위의 의견서에는 “첫째, 재판부는 국가기관(검찰, 경찰, 국방부, 국가기록원 등)에 선제적으로 자료 제출을 촉구하며, 아울러 취득한 자료에 대해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한다. 둘째,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공소기각 판결이 아니라 유·무죄를 명확하게 판결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지난 4월 29일, 여순사건 재심 첫 재판을 앞두고 재심대책위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재심대책위는 “유족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더 나아가 재심재판에 관심있는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활발하게 의견서를 받고 있으며, 호응 또한 적극적이어서 보람이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달 전국적으로 펼쳐진 5·18 39주년 추모행사장에서 추모객들을 대상으로 재심의견서를 받은 바 있다. 전국적으로 취합된 재심의견서는 6월 중순경 재심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촤성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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