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보도자료 - 건강증진과]

▲ 금연 주간

순천시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금연주간을 지정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에는 금연시니어 서포터즈, 대학생 서포터즈, 시민과 함께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순천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활동과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31일에는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피터팬과 스모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흡연예방 및 흡연의 해로움’을 주제로 금연의 중요성과 담배의 유해성을 이해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심기섭 건강증진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금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금연관련 문의는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클리닉(749-69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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