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토) 순천청암대학교에서 6개 직종 170명 참가

[순천시청 보도자료 - 노인장애인과]

▲ 호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호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5월 18일(토) 순천시 청암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우수기능인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을 4개 권역별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

▲ 호남권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 기기조립 경기장

이번 호남권 대회에는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봉제, 바리스타, 종이공예, 네일아트에 총 6개 직종에 17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 기본직종으로 개최되는 바리스타 직종에는 54명의 선수가 출전해, 바리스타 직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번 호남권 대회에서는 기기조립에서 광주선우학교 박영훈, 데이터입력에서는 광주제일고 김민재 선수가 금상을 수상하는등 6개분야 18명의 선수가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금 50만원, 은 30만원, 동 20만원)이 수여됐으며, 기기조립 등 4개의 기본직종 금상 입상자에게는 9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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