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19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오케스트라 협연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가 열린다. 

 

이 공연은 전라남도·경상북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5년 MOU를 체결하여 시작된 상생협력프로그램의 하나로 2017년부터 매년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오케스트라 협연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한 화합과 우의증진을 도모하며 1.복지사각지대 아동 정기지원, 2.천사보금자리(주거지원사업), 3.오케스트라 협연(문화예술지원사업), 4.지역아동센터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초록오케스트라 연주회 박영집 지휘자는 “영호남 화합 콘서트는 합주를 통한 영호남 학생들이 펼치는 협연의 무대입니다. 사회의 축소판인 합주(오케스트라)를 통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곧, 각자 자기의 역할을 다할 때 동서가 화합되고 우리나라의 앞날이 밝게 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경북과 전남의 학생들이 같이 숙식을 하면서 처음의 어색함이 공연을 마치고 났을 때는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때 매우 보람 있고 뜻 있는 행사”라며 이런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라고 있었다.

 

공연 참석문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Tel. 061-921-4397/061-332-8993)

박미경 편집위원

[붙임]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프로그램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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