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보도자료 - 승주읍]

 

승주읍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승주읍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를 펼쳐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승주읍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평소 보살피고 있는 9988쉼터 중대마을 경로당 독거노인들 50여명에게 내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파스와 마스크를 선물하여 부모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승주읍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중대마을

함께 지내는 가족이 없어 혼자 쓸쓸하게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마중물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은 잠시나마 9988쉼터 경로당 주민들에게 외로움을 위로받고 행복한 어버이날로 기억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에 마중물협의체장 장영보 위원장은 “돌보는 사람이 행복해야 돌봄을 받는 사람도 행복하다”고 말하고 “승주읍 마중물 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읍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모 승주읍장은“어버이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의 손길을 펼쳐주시는 마중물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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