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4일 순천시청 앞에서 열린 통일트랙터 출정식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앞에서 통일트랙터 출정식이 열렸다. 이 행사를 주관한 통일트랙터 품앗이 순천운동본부 윤일권 대표는 “당초 목표 모금액은 1억이었으나 현재 7천만 원이 모였고,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일단 트랙터 한 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9월 19일엔 이어 두 번째 트랙터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4월 27일에는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30대의 통일트랙터들과 함께 임진각을 통해 방북할 계획이다.

임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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