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1일 '전남 통일열차 서포터즈' 발대식

지난 1월 31일 순천시청에서 ‘전남 통일열차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다.
‘전남 통일열차 서포터즈’란 청년들이 나서서 남북교류를 이끌어 보자는 취지로 남한의 청년들이 열차를 타고 평양을 방문함으로써 남북 간의 편견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통일의 진정한 의미를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참가자 지원자격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34 미만의 통일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남 각 지역에서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전남 각 지역의 청년들은 평양여행을 꿈꾸며 참가했다.

▲ 2월 14일 ‘전남 통일열차 서포터즈’세미나 현장

서포터즈 일정은 2월 한 달 동안 강연과 세미나, 평화 통일 캠프 등으로 총 6번 활동한다. 강연과 세미나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북한에 대해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한다. 6번 중 4번 이상 참가하면 수료증이 주어지고, 이는 평양행 열차탑승권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